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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상문(report)] [독후 감상문(report)]죄와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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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4-17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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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히려 거기서 무거운 본능의 중압(重壓)만을 인정하려 했다. 그러나 전에는 한 번도 그 Cause 이 이토록 뿌리 깊고 강력한 것인 줄은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것은 한 명의 장교 출신과 두 명의 고등 학생이었다. 그는 교회에 가서 다른 사람들과 같이 기도를 올렸다. 그런 것을 보면 혐오를 느끼게 되고 화가 나는 것이었다. 가만히 주위의 현상을 관찰하면 할수록 그는 이처럼 설명(explanation)할 수 없는 실례들을 수없이 발견하게 되는 것이었다. 모두들 그를 경멸하고 그를 비웃었다.
“이 불신자 놈아! 너는 하나님을 안 믿지!”
하고 그들은 외쳤다. 그러나 라스콜리니코프는 그렇게는 생각할 수 없었다.
“너 같은 건 도끼를 가지고 다닐 위인이 아니야. 그런 건 양반이 할 짓이 못돼.”
대재기(大齋期)의 제이주일째에, 그는 감방의 죄수들과 함께 재계(齋戒)하는 order (차례) 가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줄기 햇살이나, 울창한 산림이나, 어딘지 모르는 깊은 숲 속에서 어쩌다 발견한 얼음같이 찬 옹달샘이 어째서 그들에게 그토록 커다란 의미를 지닐 수 있을까? 그 옹달샘을 발견한 것은 재작년이었는데, 그 부랑자는 그것을 다시 만나는 것을 마치 애인과 밀회(密會)라도 하는 양 공상하고, 그 샘물과, 샘물을 둘러싼 파란 풀과 수풀속에서 지저귀는 새들을 꿈에서까지 본다는 것이다. 뭣보다 그를 놀라게 한 것은 그와 다른 모든 죄수들 사이에 가로놓여 있는 그…(drop) 깊고 깊은 심연(深淵)이었다. 그는 그러한 심연의 일반적인 Cause 을 알고 있었고, 또 이해하고 있었다. 그보다 훨씬 죄가 무거운 범인이 그의 범죄를 조소하는 것이었다. 그는 어느덧 전에는 꿈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깨닫게 되었다.
다른 모든 죄수들은 그를 싫어했고, 되도록 그를 피하려고 들었다. 감옥 안에는 또한 이들 무교육자들을 멸시하고 있는 러시아 사람도 있었다. 그는 이들 무교육자들이 많은 점에서 오히려 자기 자신보다 훨씬 현명하다는 것을 똑똑히 깨달았던 것이다. 그는 그것을 물리칠 수도 없거니와, 그것을 밟고 넘어갈 힘도 없었던 것이다(즉 무력하고 의지가 박약하기 때문이다). 그는 옥중의 동료들을 보고, 그들 모두가 인생을 사랑하고 또 존중하고 있는 데 놀랐다. 또 그 예감이 그의 생애에 있어서의 미래의 전환, 미래의 부활, 미래의 새로운 인생관의 선구였는지도 모른다는 것을 그는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왜 그럴까? 그는 그것을 몰랐다.
그는 감옥 안에서 자기를 둘러싸고 있는 것들에 별로 눈을 돌리지 않았고, 처음부터 그런 것들을 보려고도 하지 않았다. 감옥 안에는 요즘 흔히 있는 폴란드인 정치범들도 있었다. 그와 그들은 전혀 다른 인종 같았다. 그러나 그러는 동안에 차츰 여러 가지가 그를 놀라게 했다. 그와 그들은 서로 불신과 적의에 찬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어느 날 무엇이 Cause 이었는지 그 자신도 알 수 없었으나, 싸움이 벌어졌다. 그는 이를테면 눈을 내리깔고서 생활하고 있었다. 라스콜리니코프는 그들의 오류도 명백히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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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도스토예프스키


그는 고민 속에 줄곧 이 문제를 자신에게 던져 보았으나, 이미 그 때 강가에 섰을 때 자기 자신 속에, 그리고 자기의 확신 속에, 깊은 허위를 예감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는 것을 그는 깨닫지 못했다. 그 중의 한 죄수는 정말 미친 듯이 격분하여 그에게 달려 들려 했다. 모두들 무서운 기세로 그에게 대들었다. 뿐만 아니라 나중에는 그를 미워하기까지 했다. 사실 그들은 자유로울 때보다 옥중에 갇혀 있는 지금, 훨씬 더 인생을 사랑하고 존중하고 있는 것같이 보였다. 그들은 다른 죄수들을 다만 무식한 노예처럼 생각하며 덮어놓고 멸시하고 있었다. 그는 침묵을 지킨 채 아무 대꾸도 하지 않았다. 그들 중의 어떤 죄수, 예를 들면 부랑자 같은 자는 얼마나 가혹한 고통과 고문을 맛보았는지 모른다.
“너 같은 놈은 때려 죽여 버려야 해.”
그는 한 번도 하나님이나 신앙 문제를 입 밖에 낸 적이 없었는데도, 그들은 그를 무신론자로 규정하고 죽이려 했던 것이다. 라스콜리니코프는 침착하게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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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너는 양반이 아니냐!”
그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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